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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또는 팬아트/팬아트도

팬아트 : 측이 얘 매력있네. - 웹툰 신과함께

신과함께


매력있는 건 진작 알았지만. 오늘따라 한 번 그려보고 싶어서...
그리는 김에 성주신이랑 조왕신도 그려봤구.

주호민님의 신과 함께. 
네이버에서 금요일마다 이승편이 연재되고 있죠.

...이걸로 두번째 팬아트네요.

첫번째 팬아트는 이거 <-

(여담인데 덕춘이가 여자라는 사실을 몰랐던 사람이
나 말고도 많았는지 한 때 방문자가 꽤 됐었다는 거ㅋㅋ
작년 추석에 덕춘이 한복치마 입었을 때도 잠시 방문자 급증.)


시즌1(?) 저승편이 김자홍씨와 진변호사님을 주역으로 내세워서
지옥의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풀어주고 있다면
-> 서브 스토리는 억울하게 죽은 군인 혼령의 이야기

이승편에선 집에 얹혀사는(?) 여러 신들을 의인화 해서 풀어주는 듯.
(이미지 너무 적절해... 특히 딱 학교 영양사 스타일인 조왕신언니)
인간과 함께 사는 신들의 얘기니까
'신과함께' 라는 제목은 이쪽이 더 잘 어울리는듯?

달동네 재개발 때문에 서글픈 동현이네 얘기도 나오고
저승편에도 나왔던 삼차사와의 대결도 잠깐 보여주고.



(19화에서 총 보고 뒤집어졌었음ㅋㅋㅋ)

이렇게 깨알같은 덕춘이의 도령님사랑 어필...
어구 귀여운 덕춘이ㅠㅠ



...사실 솔직히 말해서 아직까지는
긴장감이나 호기심 자극 측면에서 저승편 보단 약간 심심한 편인데 
(참고로 이 글을 쓰는 지금, 23화까지 나온 상태)

그 대신 가택신들의 성격이 개성있어서 오밀조밀한 맛이 있어요.
저승편이랑 언뜻 이어지는 까메오(?)도 보이고...
특히 이승편 2화를 잘 봐둘 것!ㅎㅎ





덤.





사실 이 포스팅의 진짜 목적은 이거 ↑


이승편 20화 마지막에...
아마 호민님은 별 의미 없이 그렸을거라고 생각하지만


해원맥과 측이...


왠지...........어울리는데? +_+
둘 다 도끼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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