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부터
날림멘붕낙서.
아 내가 그렸지만 얄미워그리고 부러워ㅠㅠ
새해 정초부터 한심부끄러운 소리 좀 하자면,
사실 전 요번에 나이를 먹는게 꽤 두려웠기 때문에(...)
(무던하게 넘길 줄 알았는데
안 그렇더라구요orz)
일주일 전인가 5일전인가 3일전부터
좀 패닉상태에 있었습니다.
뭔가 작년보단 나름 열심히 보낸거 같은데
연말가서 막....쫌....
막....
기분이 참 거시기하달까요.
(자세한건 다른글에)
매년 새해가 올때마다
반갑기보단 오지마!! 아쉽고 후회만빵이었지만
올해는 유독...
톡까놓고 얘기하긴 그렇지만
2014는 저한텐 조금... 복잡한의미거든요.
새해다! 해서 설렌다기보단
그냥..........
....ㅠㅠ
이 끕끕함이
'올해는 이러지 말자'라는 반면교사? 계기?
뭐 그런 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이거 보시는 분들도
축축 쳐지시겠네 정초부터....;;
<분위기전환용☆>
2014 갑오년. 파란말띠라면서요?
그래서 말을 그려봤습니다.
내 자캐중 유일한 말.
검푸른(원랜 그냥 검지만) 프레디.
왠지 미친존재감 첫등장때보다 병풍이 되가고 있지만
먼치킨 용사만큼 강한 생명체 프레디.
프레디랑 용사처럼
와장창하고 씩씩한 한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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