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컴퓨터에 앉아 언제나처럼 짝퉁 레ㅁ나를 먹으려고 봉지를 까고 있는데
(벌써부터 깨알같이 건강챙기는 20세 중반)
절단미스(?)로 타블렛 위로 촤악- 분사. 퍼져도 진짜 지대로 처졌어요.
인튜어스 판때기의 그... 조작키? 버튼? 그 틈바구니로 노란 분말이 기어들어가고.. 아 안대!!
거꾸로 세워서 두들기고 이쑤시개로 빼고 난리 한바탕 벌여대고..
왜 하필 오늘?!? 평소엔 타블렛 그 위치에다 안 놓는데 왜 하필?!
설탕들어가서 나중에 끈적끈적해지면 어떡하지?
뭐.. 원래 그 버튼 잘 안쓰기는 하지만 그래도;
2.
예전의 뭔가를 좀 텉어내고 떨쳐보고 싶었고, 극복해 보고 싶었고
그리고 뭔가라도 해보려고...
시골 구멍가게 주인같은 소박한 야심(?)을 가지고 여기를 꾸려나고 있는데
(솔직히 맨 처음 여기 만든 건, 순전 기분전환을 위해서였지만)
네ㅇ버 유입이 뚝 끊겼어
신경 안쓰려고 쿨하게 넘길려고 '방문자수가 중요한 게 아냐' 라며
신경끄려고 참은게(?) 벌써 한달... <- 기간을 기억하는 시점에서 이미 안 쿨함
어쨌든 꾸준히 힘내서 내 그림 그리고 그러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오늘도 왼손 엄지손톱을 뜯으며
'네ㅇ버 유입'을 검색창에 입력하고 있는 나. 훌쩍훌쩍
컴퓨터에 앉아 언제나처럼 짝퉁 레ㅁ나를 먹으려고 봉지를 까고 있는데
(벌써부터 깨알같이 건강챙기는 20세 중반)
절단미스(?)로 타블렛 위로 촤악- 분사. 퍼져도 진짜 지대로 처졌어요.
인튜어스 판때기의 그... 조작키? 버튼? 그 틈바구니로 노란 분말이 기어들어가고.. 아 안대!!
거꾸로 세워서 두들기고 이쑤시개로 빼고 난리 한바탕 벌여대고..
왜 하필 오늘?!? 평소엔 타블렛 그 위치에다 안 놓는데 왜 하필?!
설탕들어가서 나중에 끈적끈적해지면 어떡하지?
뭐.. 원래 그 버튼 잘 안쓰기는 하지만 그래도;
2.
예전의 뭔가를 좀 텉어내고 떨쳐보고 싶었고, 극복해 보고 싶었고
그리고 뭔가라도 해보려고...
시골 구멍가게 주인같은 소박한 야심(?)을 가지고 여기를 꾸려나고 있는데
(솔직히 맨 처음 여기 만든 건, 순전 기분전환을 위해서였지만)
네ㅇ버 유입이 뚝 끊겼어
신경 안쓰려고 쿨하게 넘길려고 '방문자수가 중요한 게 아냐' 라며
신경끄려고 참은게(?) 벌써 한달... <- 기간을 기억하는 시점에서 이미 안 쿨함
어쨌든 꾸준히 힘내서 내 그림 그리고 그러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오늘도 왼손 엄지손톱을 뜯으며
'네ㅇ버 유입'을 검색창에 입력하고 있는 나. 훌쩍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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