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건 어제일기.
서울사는 친구들이 휴가차 내려와서 만나서 먹고 얘기하고 그랬습니다:)


그 가게 메뉴에서 없어졌는데,
우리가 막 아쉬워하니까 특별히 만들어 준 유린기.


대만 파인애플케이크 펑리수. 이날 못 온 친구녀석 몫은 따로 쟁여놓고.


카페에서 시켜서 마신 거.



정말 오래간만에 만나는 녀석도 있어서 어유 이게 얼마만이야ㅠㅠㅠㅠ
날이 선선한 거 같아서 일찍 만나자고 한...4시쯤에 만났는데
생각보다 날씨는 찌고!!(근데 서울보단 덜 덥다고 함)
가게는 대부분 술집이라 5~6시부터 연다고 해서 우선 카페부터 ㄱㄱ.

2층에 조그맣고 한산하고
정말 그집 아저씨가 취미로 가게 열었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가게에서
(아저씨가 많이 소심해 보이심 근데 착하신듯)
손낙서 쫌 하고 잔뜩 얘기하고,

저번에 광어회랑 유린기 먹었던 가게 들어가서
유린기를 시켰는데 메뉴에서 없어졌다고... 역시 우리가 눈여겨둔 무언가는 꼭 망해버려orz
막 아쉬워서 다른 메뉴고르면서 '이집 유린기 맛있는데'라고 왱알대고 있자니까
마침 가게 손님도 우리밖에 없었고 해서 특별히 주방에서 유린기를 만들어줬습니다. 감사합니당+_+
거기서 또 엄청 얘기하고

또 저번에 과일화채 시켰던 데로 들어가서
(과일화채에 우유가 들어가서 깔끔하고 맛있음. 사진은 또 못찍었지만..)
잔뜩 얘기하고.

일찍 만나서 얘기를 무진장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는 얘기라든가 그림얘기라든가..
그리고 옷가게에서 쇼핑 쫌 하고(난 구경만)
헤어질 땐 현실로 돌아가기 싫다고 을이가 막 아쉽아쉽.
밤 새서 좀 더 얘기하거나 그럼 좋았을텐데
미안... 우리집이 도시 외곽이다보니orz <- 전철 끊기기 전에 언제나 칼 귀가

휴가 마지막날이라서 홍이는 내일..이 아니고 오늘 서울로 올라간댔고
(그래서 또 한녀석은 바빠서 못만남.. 홍이가 너 보고 안만난지 1년은 더 된거 같대)
그나저나 이 날 못나온 명수녀석은
귀가 다 나았는지 모르겠네... 걱정된다.. 무사하니? ㅠㅠ


2.
오늘날씨는 비교적 선선하더군요.
그래서 낮잠이 잘 왔습니다.

..........걍 그랬다구요orz

3.
AB제 콘티는 전부 24장. 이제 테두리도 쳤고 이제 펜터치를 들어가야...
마지막화인데 발퀄리티가 될 거 같네요.orz
AB제 끝나고 뭔가 또 새로 그릴려고 벼르고 있는데 
이렇게 꾸무적 대서야... 늘 그랬듯이 막판되면 뜸들이는 안좋은 버릇이 다시 나오고 있는 듯.
정신차리자!!

Posted by 목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