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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기타

잡담 : 2010년 11월 2일


1. 3초보습법



스타킹에 나왔던 건데
(본방을 보진 못했음. 무한도전 보느라..)

세수를 끝내고 가볍게 물기만 닦은 후
최대한 빨리 스킨+로션(또는 수분크림)을 포풍같은 스피드로 발라서
보습을 시켜주는게 3초 보습법이라네요.

세수를 하고난 후엔 엄청난 스피드로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그게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나 어쩐다나
30초만 지나도 피부 수분량이 팍 줄어드니까
화장실에 나온 직후 스킨을 바르는 것도 너무 늦어! 그러니까
아예 스킨,로션,화장솜을 다 싸들고 화장실로 가는게 좋음.

거 여러모로 귀찮지만 해봤는데 효과는 괜춘하데요.
꽤 오랫동안 피부가 보들보들해요.

그나저나 스킨&토너가
'세안의 마무리단계지 보습효과는 없다'라는 사실을
이번기회에 처음 알았습니다.

세수하고 얼굴에 남은 비누거품 잔여물 등등을 닦아내는 거라서,
그냥 손에 묻혀서 쳐덕쳐덕 바르기 보다는
화장솜에 묻혀서 피부를 닦아내듯이 쓰는 게 맞다네요.
보습효과는 그렇다치고 그게 세수 마무리 단계인줄은 몰랐음;
난...그냥 물로된...화장품인 줄로만 알았지.



2.

http://www.dreamself.me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인형 옷 갈아입히기 사이트?
아바타 꾸미기?



대략 이런 느낌.
얼굴+머리+상의+하의+신발+장갑+악세사리+배경 등등등등...을 짜맞춘 후
아래 왼쪽 'save/share'를 눌러서 코드를 복사한 후 붙여넣으면
저장 되는 거죠.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저장되기도 하고,
(근데 여기다 태그 붙여넣으니까 안뜨네요;)

 
www.dreamself.me

이렇게 이미지로 저장되기도 하고...

이런 종류의 옷갈아입히기(?) 가 많기는 한데
여기가 유난히 종류가 많더라구요.
(대개 오덕스럽..아니 판타지나 고스룩이 많긴 하지만)
귀엽기도 하고. 3등신 캐릭터긴 해도 의상 참고할 것도 많고.

시간많고 심심하신 분들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