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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기타

잡담 : 2010년 11월 5일. 용천혈 누르기

용천혈
내발 안습


죽은사람이 벌떡 일어난다는건 아마도 아파서 일어나는 걸 겁니다.

10초도 겨우 근성을 짜내야 버틸까 말까...;
뜨형 한상진씨는 어떻게 참았지?


하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는 듯 싶은게,

평소에 혈액순환이 안좋아서 늘 차갑고
특히 이맘때면 시리다 못해 색깔까지 누렇게 뜨던(?) 발이
이거 누르고 나면 피가 돌면서 따땃..해져요.
수면양말을 안 신어도 버틸 수 있음. 
(↑이건 수족냉증 심한 저에게 아주 대단하고도 고마운 현상입니다)

듣자하니 남자의 정력에도 좋대요.
(전 남자가 아니지만;)


노궁혈이라는 곳도 있다는데
누구는 주먹을 쥐었을때 둘째,셋째 손가락 끝이 닿는 부위라고 하고
누구는 셋째, 넷째 손가락 닿는 사이, 
또 누구는 넷째손가락을 구부렸을때 닿는 곳이라고 하는데
...아무튼 스트레스 푸는데 좋다고 하더군요. 거기도 한 번 눌러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