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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또는 팬아트/팬아트도

팬아트 : 와우에서 특히 바리안 린.

(그려야 할 건 안그리고 이런 거 그리며 놀고 있었음...)









사울팽 보내주고 제이나 울 때 이 심정이었을거 같음.

(※ 위 장면을 게임으로 직접 안 해 봤다는 걸 미리 알려드리는 바 입니다
      그래서 당시 코스튬이 저게 맞는지 자신없음)


애 딸린 바리안이랑 마성녀 제이나가 이어진다는 루머가 나돌던데
나로선 돼도 좋고 안돼도 그만. 근데 의외로 어울릴지도
스랄×제이나도 좋긴 하지만 (오피셜 떡밥도 충분하겠다)
만약 그 둘이 진짜 엮어지게 되면
시청률 잡으려는 연속 드라마 막장 클라이막스 보는 기분 들거 같아서...
그 둘은 걍 친구거나, 
한때 심남&심녀였다가 관둔 정도가 낫다고 봅니다.


...이런 걸 그렸지만, 사실 와우 자체는 안 한지 꽤 됐어요.
가끔 공짜이벤트 할때나 찔끔찔끔 해서
ㅇ섭에 우렝남 드루이드 엉망진창으로 40몇렙 까지 키워놓은 게 전부.
게다가 요새 겜 끊기 캠페인 중이라 대격변 때도 접속 안했고.

하지만 접속은 안해도 스샷이랑 새 소식이랑 스토리는 종종 찾아봅니다.
워크 때부터 쭈욱 이어지는 스토리랑 캐릭터와 세계관에 흥미가 돋아서요.
그래서 가끔 생각날때 공홈 원화나 소개글 쫙 읽고
누군가 옮겨놓은 이벤트 대사나 메인스토리/소설 스토리 따위를
쭉- 훑어보는 편이죠.
그런식으로 공홈에서 우연히 본 바리안 린 일러스트의 산적간지가 너무나도 멋져서
-> 근데 일러는 간진데 겜상스샷은 인간남캐의 한계 때문인지 걍... 험악함.
이것저것 이벤트 등을 추격해 보다가 이런 걸 그리게 됐네요.

대충 보니까
대격변으로 영웅들 세대교체가 있었고 (케른영감님이 아, 안대!! 흑흑흑)
아서스가 죽었으니 그거에 대한 간지보충 겸
스랄 급 '이것이 인생(오크생?)이다' 스토리가 얼라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돌아온 스톰윈드 왕님을 무려 코믹스까지 내면서 밀어주는 듯.

     어렸을때 부모잃고 노예질당하고 첫사랑이 무려 인간여캐였던 스랄 vs
     납치당해 기억상실로 검투사질 하다 합체해서(?) 용잡고 돌아온 바리안

넷상에 굴러다니는 코믹스를 약간 봤는데 흥미돋아서...
1권이랑 2권 언제 사야겠어요.

※ 결국 샀음 : WoW 코믹스 1,2권. 샀습니다.



덤.



제이나×스랄 지지자들에게
'왠 듣보가 스랄님 하고!' 라면서 돌맞는 커플이라곤 하지만
우연히 본 스샷에서 감히 대족장에게 개기는 아그라의 깡다구가 참 맘에 들어서
순전 그것 때문에 전 이 커플 지지. (소설은 줄거리 요약만 봤지 읽어본 적 없음..)

어차피 둘이 결혼할거면 = 피할 수 없음 즐겨요.
나중에 스랄횽이 쥐여살면 참 귀엽겠음.

참, 스랄횽님 로브 입은 새 모습도 귀엽고.


[와우 팬아트]
팬아트 : 와우에서 특히 바리안 린.
팬아트 : 말퓨리온. 
와우 팬아트 : 발레라 생귀나르
와우 팬아트 : 브롤 베어멘틀
와우 팬아트 : 바리안+로고쉬
와우 팬아트 : 스랄 그리고 아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