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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기타

잡담/일기 : 2011/02/08. 밀린 근황




뭔가 연습하려고 그려본 그림. (본문하곤 별로 상관없음)


1.



요 일주일동안 컴퓨터 매만지고
(백업하는데 하루종일, 포멧하는데 하루종일, 다시 까는데 하루종일) 
서비스센터 갔다오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다 고쳤어요. (아..3번 빼고)
뭐 덕분에 컴퓨터도 빨라지고...
귀찮아서 정말 필요한 몇개 거 말고는 더 안깔려구요.


2.



핸드폰 고친 기념으로(?) 엄마랑 같이 먹은 생면국수.
(또 흔들림. 요 저주받은 수전증 같으니)
집근처 국수나무라는 곳인데 한그릇에 대략 4000원.
2월말까지 20%세일중.

핸드폰 고장난 게, 폰속에 사진 PC로 옮기려다
펌웨어업데이트 도중에 뭐가 꼬여서 그렇게 된건데..
언제 사진도 다 옮겨야 할텐데... 암튼 데이터들이 안 날라가서 다행.


3.
영화 '평양성'봤습니다.
걍 보통. 대단히 재밌진 않고 적절히 적당히 웃김.
좀 아쉬운 점은,
연개소문 자식들의 얘기 중심으로 나갈건지
김유신의 계략(?) 중심으로 나갈건지
거시기 얘기 위주로 나갈건지
확실히 내 줬음 더 좋았을 걸...
세가지를 동시에 하니까 좀 정신없었음.


4.
차두리 선수의
'피곤한 간때문이야'노래랑 율동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 있어요 ㄷㄷ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피곤한 간때무니야~
피곤한 간때무니야~


5.
어쨌든 지금은 콘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