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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또는 팬아트/팬아트도

팬아트와 잡담 : 쉽팜 - 드디어 악마양 구입

쉽팜 팬아트 악마양과 미쉘

윈필드씨의 퀘스트를 이래저래 한 끝에
드디어 악마양 뚫었습니다.

왜 악마의 사주를 받고 태어나면 양인데도 박쥐 날개 나고
개목걸이같은거랑 가죽롱부츠(?)를 끼고 태어나는 건진 모르겠지만
아무렴 어떱니까 귀여운데!!

... 이걸로 쉽팜 시작한 목적은 얼추 달성했구만.



그나저나 윈필드씨랑 엄마랑 아는 사이?



어쨌든 윈필드씨의 패밀리가 되고
악마양 뚫음.
악마양 레벨상향 패치 되기전이라 남색양을 질렀었는데...
오트밀도 지를 걸 그랬다. (녹색은 취향이 아니라서...)






문제의 패션리더. 미존개오랑 친구먹을 쎈쓰.
(왜 선그라스를 두개나 낀거야)

계절한정 퀘스트를 주십니다.
그래서 지금 카페에서 사람들이 우산 구걸하느라 난리가 났어요.
(퀘스트 중에 우산 20개 모으는 게 있어갖고)


퀘스트 중에 뚫리는 녹차아이스와플.
요 시즌에만 파는 건지 마카롱처럼 두고두고 쓰이는 건지는 몰라도
...수확시간을 보니 뭐 어쩌라고 싶다.
와플 좀 먹이겠다고 타이머까지 맞춰야 할 기세. 걍 안먹이고 만다. 

그러고보니 켈리양이 초코우수수 뜯어내는 퀘가 확 줄었습니다.
아니 그 수확퀘 자체가 없어졌다시피 한데,
그렇게나 케이크 쳐묵쳐묵하더니 살쪄서 그런가 봅니다.(?)

아무튼 퀘스트가 은근 슬쩍 조정되서
내 농장위주의 좀 더 느긋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서 좋은데...
(진짜 예전엔 NPC의 작물셔틀이 된 기분이었다고;)
기왕 수정하는 거, 선물 반사 시스템도 어떻게 좀 손봐주지...

선물보내기 텝이 따로 생긴 후로 크롬에서도 바로바로 한글로 닉 입력가능하고,
한꺼번에 10명까지 선물 보낼 수 있어져서 좋긴 한데
플레이화면에서 바로 반사 할 때 뭔가 자꾸자꾸 꼬여갖고;


참, 
악마양이랑 퀘스트 시기가 비슷한 천사양도 같이 뚫었는데
솔직히 별로 취향이 아니라서... 그건 안샀어요. 
근데 요번에 새로 추가된 천사양은 복실복실 귀엽더만요. 
그건 또 언제 뚫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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