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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또는 팬아트/팬아트도

완결기념 팬아트&감상 : 기춘씨에게도 봄은... 온 걸로 끝났군요. 추카추카


20화만에 마지막회.
그리고 충격적인(?) 후기까지 다 봤습니다.(어제)




마지막화에서 
기춘씨와 장미씨의 폭풍같은 백허그(?)로 피날레.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온비님ㅋㅋㅋㅋ하여튼ㅋㅋㅋㅋ




기춘씨에게도 봄은 오는가

기춘씨에게도 봄은 오는가

글/그림
네온비
연재요일
매주 목
작품소개
나에게도 한번만 기회를..! 기춘씨의 처절한 솔로탈출기!!


근데 20화 완결이라니 너무 짧은거 아냐?!
이럴쑨없어 야 다음 너 뒤에서 무슨짓을 한거야 이좌식아 

...라고 생각했는데 당초 20화가 예정이었대요.

그래서 '병신술래잡기'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가며 
쾌속하게 진행시켰던 거였구나. (정말 보면서 시원했던 호쾌남 현동씨)
으으으...하지만 기춘씨와 장미의 다음 얘기 궁금한데ㅠㅠ
쏘쿨한 진행도 좋지만 '한걸음 한걸음 친해지는 과정'도 보고 싶었는데...


초중반만해도 '그러니까 여친이 없지' '저라도 저런 타입은 사양'
식으로 몇몇 여성분들에게 질타(?)도 받아왔던 기춘씨였지만 
하지만 차인 후에도 링링을 원망하기 보단 자신을 돌아보고,
현동씨랑도 어떻게 잘 풀어서(??) 우정도 유지하고. 
잠시 찌질대긴 했지만 정신차리고 자기관리도 하고. 
장미를 다시 만난 후에는 '소심해서 못사귀는 서글픈 인간사람'으로서 
남들의 공감대를 사는, 미워할 수가 없는 캐릭터가 되었죠.
장미도 이해심 꽤 많은데다 첫사랑을 고수하는 뚝심..아니, 순정이 보기 좋았어요.
그러면서도 자기 할말은 팍팍 다 해버리고.
김링링도 그렇지만
네온비님의 여캐들은 청승떠는 타입이 아니라서 정말 좋음 ><

아무튼 기춘씨랑 장미랑 둘이 잘돼서 다행이에요 다행.



그리고 후기에서...

으읔ㅋㅋㅋㅋ 역시 현동씨=캐작가님이었어
그리고 실존인물일 줄은 알았지만 정말로 실존인물이었구나 기춘씨...
(레알 기춘씨도 하루빨리 봄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부정적으로 닮게 그리는'ㅋㅋㅋㅋ온비작가님ㅋㅋㅋㅋㅋ
아녜요 긍정적으로도 닮게 잘 그리셨어요 근데 자화상이 가장 쩔어요ㅋㅋ
하지만 온비작가님은 뻥쟁이야!! 미인이면서!

그리고...S그룹 좋아하셨구나.
네 저도 종ㅎ군 괜찮더라구요. 노래 잘부르고 멋있쬬


아무튼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구...


(↑수고하시던? 온비작가님)

 

아참 다이어터는 계속 수고해주세요 히히 ☜
(요번 58화 찬희 샤워씬 참 좋았슴당)




그리고.... 후기에서 언급 된


 

뚜둔



셔틀맨2!! 셔틀맨2!!!!!!!
(저 와중에도 민석이는 벗고있고....)

게다가 울트라 네온비는 또 뭐지?! 너무 신경쓰여!!
아무튼 차기작 기대합니다! 네온비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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