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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기타

2012/1/4 : 근황 & 4일이나 지난 지금 작년 돌아보기


집이 늘 서늘하다보니 따뜻하면 저절로 나오는 입버릇.

쇼파는 참 좋은거 같아요
3면이 바다로..아니 하여튼 둘러싸여져서
보온이 참 잘되거든요.
일단 이불덮고 누우면 열에 일곱번정도는 그대로 자버림...




1.
연말에 친구들 만나느라 정신없어서
연말 결산...까지는 아니더라도
지난 2011년 블로그질을 돌아보지도 못하고
새해인사 포스팅 뻘뚱하게 올리고 끝내고 말았네요.

후후....

작년이라....











난 정말 비커밍(시즌1)
2011년 안에 끝날줄 알았는데...



orz






세상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에요 그죠? <-
진행속도를 보면 아직도 한참 멀었어요orz




 

2. 
포스팅 본문 하단에 ...에 그러니까
추천버튼 있던 자리에 또 뭐가 하나 더 생겼죠?

사실 블로그 처음 시작했을 때 부터 달려고 했던 건데
좀 눈치보여서 안 달고 2년간 벼르고만 있다가 드디어 달았습니다.
오오 구글느님 부디 저에게 힘과 용기와 웨스턴캐시


그러니 절 나무라지 마thㅔ요


그래도 최대한 거슬리지 않을 선으로다가...
(본문 상단은 아무래도 제 맘에 안들어서 안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이거 단다고 뭘 덜 그린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요.
눈치 보여서라도 더 그렸음 더 그렸지...

그리고 달아놓은 입장에서 좀 염치없는 말이지만 
'부정클릭'이란 제도가 있기 때문에
딱히 그 광고에 용건도 없는데 호기심이나 동정심(?)으로 여러번 막 눌러대시면 곤란;
(그것도 모르고 재재작년 이거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모르던 전 
 좋아하는 블로거님 응원한다고 포풍클릭을 했었죠;; 그땐 죄송했습니다 모블로거님;;)


일단 그걸 막기 위해서 제트센스라는 것도 일단 가입하긴 했는데
여기 블로그만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촘...? 지금 상태가 머시깽이 해서요;

어쨌든.... 넵 그런겁니다. <-?



(근데 이 정도 적었다고 구글에서 주의 주는 건 아니겠지 설마?)




3.
작년말에 보건소에서 인바디를 체크해봤습니다. 공짜입니다. 예이~!
...헬스클럽도 아니고 보건소에서 인바디 체크하면 좀 생뚱맞지 않을까...싶었는데
의외로 보건소에서 체크하고 가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하여튼,


현대인들 치고는 나름 운동 챙겨서 하는 편 아닐까..하고
은근 자부하고 있었는데 (운동으로 살뺐으니까)
결과가 망했어요... 상체근육이 죽었슴다...
어쩐지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팔살이 물살이다 못해 찹쌀떡(?)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말캉거리더니만...

하여튼 아령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걸로 찹쌀떡은 안녕
팔굽혀펴기는 여전히 절망적인 갯수밖에 못하고 있는데 하다보면 나아지겠죠. 


.......중,고딩때 이렇게 운동을 했으면 좋았잖아 
 
라는 생각을 운동 할 때마다 합니다만,
그래도 박명수옹 왈 "늦었다고 생각했을 땐 너무 늦었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야죠.

다른분들도 건강 잘 챙기세요. 


4.
원래 해산물의 비릿함을 싫어하는데

(왜 그런사람 있잖아요
 오이냄새 싫어하고 수박냄새 싫어하고 파래냄새 싫어하고... 
 그게바로 접니다. 어릴땐 아예 못먹었는데
 지금은 먹긴하지만 일부러 찾아 먹진 않죠)

근데 매생이는 맛있네요. 
전에도 분명 먹은 적 있었던 거 같은데 왜 기억안나지?
하여튼 비쥬얼도 머리카락 같은게 참 신선하고... 매생이국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