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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기타

어쩌다 발견한 스샷 두 개

1.



사실 한참 전 (작년 가을?)에 깼던 마리의 아틀리에.
숨겨진 엔딩. 조건은 아마도... 시아와 마리 둘다 만렙찍기
이게 장난이 아니라서(특히 시아 키우기가..) 아마 치트를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만렙의 병약한(?) 시아가 갸냘프게 먼지털이 한번 휘두르면
어지간한 적들은 다 죽었음.

"왜 이 게임은 연애시뮬이 아닌거야!!"라면서
엔데르크 님이랑 (위에서 쳐맞고 있는 파란갑옷 총각)
그 도적두목 오빠랑 줄창 데리고 다녔었죠.

어쨌든 마녀든 연금술사든 마법사든 간에
조합->냄비(?)->마법 부리는 건 재밌음. 로망이다 로망이야.


2.



바실리어트... 비쥬얼 노벨 만드는 툴.
아아 맞아. 한 때 (한 일주일 쯤?) 열심히 팠었지. 물론 지금은 다 까먹었어요.
분기점을 연습하기 위해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해서
늘 그랬듯이 하다보니 지나치게 파게되서 도중에 때려쳤든가..

이거 파일을 어디다 뒀었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