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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기타

2012/ 3/ 19 :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1.
정확히 오늘 날짜부터
블로그 본문 상단에.........뭐가 또 하나 생겼죠.

....=_=;;;;;



만화나 포스팅도 자주 못 올리면서
좀 염치 없는 거 같기도 하고
한 6월이나 7월까지 더 기다렸다가 달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저도 썩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데;
스폰서(?)를 좀 더 늘리고 싶었어요..
뭐 그런겁니다ㅠㅠ


그래도 저거 최대한 고심해서 달은겁니다;
이미지배너는 빼고 텍스트형으로만 할까 수십번 고민하고,
제목과 본문사이에 들어가니까 거슬리고 막 그래가지고
티스토리 스킨가이드를 막 뒤적여가며
제목위로 빼내는 법 알고...
근데 그러니까 또 그건 그거대로 거슬려;
배너크기가 너무큰가? 해서 줄이고...
뭐 그렇게 손대는 김에 본문의 여백도 살짝 바꿨는데...
음... 그건 티가 거의 안나는군.

그리고 좀 뭐시기한 광고(민망하게시리 속곳광고라든가)
그런것도 필터링 해버리고... 미처 못 걸러낸 몇개가 있을거 같긴 한데
->그리고 플래시로 만들어진 건... 나도 어떻게 할 수가 없음!
    해당 사이트 주소를 모르니...

.....뭐... 암튼 그랬다는 얘기. 
부디 저에게 돌을 던지지 말아주thㅔ요ㅠㅠ
대신에 더 열심히 그리겠음ㅠㅠ



2.
컴하다가 실수로 물건을 본체위로 떨어뜨렸는데
갑자기 파워가 퍽 꺼져서..
게다가 파워버튼을 다시 눌러도 안 먹혀서 
심장이 쫄깃;

왜 그런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해결책도 모르고...;
막연하게 혹시나 싶어 본체 뜯어 청소 하고
그래픽카드라든가 뽑았다가 다시 조립하고 그랬더니
천만다행으로 다시 멀쩡해졌습니다...휘유.

물론 구체적으로 뭐 때문에 해결됐는지는 모름.

다만 조금 짐작가는 건 있는데,
(청소하곤 상관없고)
본체 앞쪽의 USB포트에 메모리를 꼽아뒀었는데
그게 물건이랑 부딛치고 나서 약간 덜렁덜렁...해 진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원래 포트가 2군데 있는데 예전에 한쪽 포트에
 비슷한문제 생겨서 파워가 꺼진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메모리를 빼놓은 상태인데..

....진짜 그 USB때문인가? 하고
확인을 위해 다시 꼽아보기도 좀 겁나고...

아무튼 이젠 컴이 멀쩡하게 잘 돌아가니까
ㅇㅇ 그럼 된거야.


3.
왼손 검지손톱이 찢어졌습니다-_-;
아프진 않아요. 근데 자꾸 그 틈새로 옷의 실밥?같은게 걸려서 좀 그럼; 
머리감을때도 꼭 거기에 머리카락이 끼고...
빨리 손톱이 자라야 거길 잘라내든지 어떻게든 수습을 할텐데
이럴땐 또 안 자라요. 거참;


4.
세익스피어 십이야. 이미 Ebook으로 갖고 있긴 한데
(그것도 두 권 이나. 먼저 산 하나는 대본이 아니고 줄거리 요약본이라orz)
번역이 좀 별로...아니 그보다 말투가 너무 뭐랄까.. 옛날말투?
하여간 맘에 안들어서

아침이슬사에서 내준
그나마 최근(이라고 해봤자 2년전) 책이 있는데
알라딘서 제공하는 미리보기 뷰어로 쫌 보니까
말투같은게 썩 취향이라 눈여겨보는 중.

그나저나 그동안
토비 경이랑 마리아에게 거의 관심을 안 줬었는데
(라기보단 온리 비올라와 공작위주로만 읽었고)
요즘엔 읽어보니까 이 둘이 너무 맘에들고.

마리아는 토비 경을 짝사랑 하는 티가 나는데
토비 이 인간은 그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함ㅋㅋㅋ
못됐어ㅋㅋㅋ

결국 나중엔 둘이 잘 되기는 한데
딴사람 대사속으로만 '결혼한다카더라'식으로
나온다는게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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