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요리얘기는 취미카테고리에 넣어도 되려나...


끓이고


녹말물이랑 참기름 넣어서


마무리

무려 '중국식 닭고기 땅콩볶음'
참고 레시피 :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영진닷컴) 136페이지
재료는 닭고기(원래 닭가슴살인데 다리살 밖에 없어서 대충),
땅콩, 대파, 마늘, 표고버섯, 피망(원래 마른고추인데 없어서), 굴소스, 간장 등등등등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라는 책이 좋은게

1.150g, 50g하고 숫자 써놓은 게 아니라서 (1수저 2수저 1줌 2줌 약간..식으로 되어있음) 
  요리할때 '계량스푼이 어딨드라' '저울이 어딨더라' 하고 부산떨 것도 없고,
  '칼같이 재야하는데' 하고 괜히 쫄지 않아도 된다는거.
2. 뭔가 설명이 대강대강인데 그거 보고 어떻게 대강대강 따라해도
   대강대강 맛있다는 거.
   ...이렇게 써 놓으니까 어째 칭찬이 아닌거 같긴 하지만 칭찬 맞아요.
   요리에 대한 접근성이 좋다고나 할까.
3 결정적으로 손질이 힘든 고난이도 요리는 책에 아예 없어서
   평소 요리가지고 설치는 거 보고
   가족이 어느날 갑자기 무리한 고난이도의 요리를 요구해 와도
   '그건 책에 없어서 못 만듬' 하고 뺄 수가 있다는것도(?)


이 맛이 레시피의 원래 그 맛이랑 같은지는 모르겠지만...아마 분명히 다르겠지만,
그래도 쫌 싱거운거 빼면 맛있어요 후훟후훟훟
다음엔 간장을 더 넣어야지!


Posted by 목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