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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만화/비커밍 프린세스

[자작만화] 비커밍 프린세스 : 특별편 8 - 마왕 아들과 아가씨.


마왕 아들놈 아카이아스랑 마틴 친구 이블린의 얘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셨고

확실히 제가 생각해봐도
얘네 둘은 본편은 물론 특별편에서조차 
떡밥을 너무 안 풀어놨기 때문에...

(마틴네랑 가티네는 시간대가 비슷하지만
얘네는 본편이 완전히 끝난 다음에 시작되는 관계라서
본편 진행 중에 등장시키면 너무 뜬금없는 데다
아카이의 등장 자체가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었거든요.)

두어번 정도만 등장시켜놓고
나머지를 다 상상하라는 건 아무래도 그렇죠.

'만약 비커밍 다크를 그린다면
이런 느낌의 커플이 될 예정이었다
'
하고 몇 컷 그려봤습니다.

그리고 점점 길어졌음



1.


변태 치한으로 오해(?)했던 
(이블린 기준에서) 첫 만남 직후 상황.



일주일 후.
서로가 좀 익숙해졌을 때.



2.

덕분에 몇 주 만에 이블린네 잡귀들이 씨가 말랐음.
역시 쥐를 잡으려면 고양이를 들여놔야 함.


가사점수는 높지만 집안일은 싫어.




3.

이런 놈이라서
마왕 아들이란 걸 오랫동안 안 믿었습니다.

청혼받고 마계로 가서
시아버님 만날 때까지도 반신반의했음.



4.

그리다 보니 길어진 만화





얘네들 얘기는 여기까지.
이제 정말로 두 편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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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밍 프린세스 : 특별편4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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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밍 프린세스 : 특별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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