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인지 서유기.
예전엔
12간지 짐승 색깔까진 안 따졌던 거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따지기 시작하더라고요.
황금돼지띠...그때부터였나...
...뭐 아무렴 어때?
2016년=병신년.
그 쭈꾸미도 주꾸미로 말하던 근엄진지한 아나운서들이
뉴스에서 대놓고 병신년이라고 말하는 병신년이네요ㅋㅋㅋㅋ
뭐...복을 받느니 하는 일 잘 풀리느니 그런 거...
이젠 기대도 별로 안 하고(쩝)기대치를 미리 낮춰놓는 편이 오히려 무난한 한 해를 보내는 비결이 될지도
그저 올해는 같은 병신이라도
즐거운 병신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넵. 기분전환으로
이말년 서유기 정주행 중<-
서유기 생각난 김에.
이말년은 정말 최고야!
새해 무사히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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