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충격과 공포의... 아니 공포는 아니구나
하여간 대반전 특별편이었씁니다.
보나마자..아니 보자마자 정말 헉소리 나왔어요.
↑ 진짜 소리내서 "헉" 했던 장면.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3840 <- 문제의 특별편
(아마 기춘씨 마지막화 충격의 후기때 밝히려고 했다가 킵해두고
이번에 밝히신 듯한 느낌)
으아니 이게 뭡니까!!
아니지, 일단 두분 결혼 축하드려요!!!
하지만 진짜 완전 놀랐다고...
아니 설마, 그 골때리는 여자..가 아니고 그 귀여운 김링링이
사실은 네온비님?!!
캬작가님 여친을 모델 + 온비작가님의 덕심 얹음 = 김링링
이라고 생각했는데
왜냐면 난 두분이 각자 애인 있다는 해명글(?) 철썩같이 믿었으니까!
근데 캬작가님 여친이 바로 온비님이었음
이런 깍쟁이들!!!
...지금 다시 보니 네온비님 사진에서 머리를 양쪽으로 돌돌 말기만 하면
딱 김링링이 될거 같기도 하고?
아니 물론 기춘씨 웹툰이 100% 현실 반영은 아니겠지만
어디까지나 모티브라고 후기에서도 밝혔었지만
적어도
그 문자 주고 받을 때의 링링이의 묘한 심리랑
어느날 가만보니
캬작가님이 K군이랑 닮은 것 처럼 보였던 거랑
이런 것들은 어느정도
실제 경험 바탕으로 그렸을 거 아녜요!!
으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너무 좋아서 울고 있음
아무튼 으히ㅠㅠㅠㅠㅠㅠ 설마
웹툰 작가분 커플을 지지하게 될 줄...이 아니라
두 분 진짜 현실로 결혼하시잖아!!! 와악!!
좌우당간 정말 두 분 짱 잘 어울리세요!!
선남선녀에다 쎈쓰도 부창부수에다!
'서로 웃기는 놈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좋아졌다' 라는 부분에서
내 취향 커플이 레알 현실에도 존재할 수 있쿠나... 하고 완전 부러웠습니다ㅠㅠ
어쩐지 가끔 화실얘기 나올 때 마다
두 분 정말 유쾌하고 즐거워 보이더만...
정말 진심으로 결혼 축하합니다!!!
^^
두 분 결혼 하시고 나서도 샹냥하게 다이어터 연재 부탁드리구요,
특히 캬작가님 앞으로 아이돌 콘서트 샹냥하게 같이 가주시고 그러세요!
참 그리고 여러분 다이어터 단행본 사세요. 결혼식 지참금으로(?) 두 권 사세요...
으와아앙 다이어터 만세!! 네온비캬라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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