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상 또는 팬아트/감상만

2011/6/19 : 나가수 소감.

소라언니의 조분조분한 말투와 목소리가 없는 나가수ㅠㅠ
으으 뭔가 20%가 빠진 나가수...
소라언니도 소라언니지만, 매니져들 사이에서도
정리를 싹 해주는 차분한 이병진씨도 좋았는데ㅠㅠㅠㅠ

그래도 진행은 능청맞은 YB이랑
듬직한 큰언니 역은 BMK가 대신해 주는 거 같지만...

이날 방송분 개인적으로 베스트는
BMK와 김범수 공동1위!
2위는 박정현.

그리고 결과도 비슷하게 나왔네요.
이야아 드디어 엠케이 언니가
일등 한 번 먹어보는구나!!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아쉬웠던건 조관우선생님ㅠㅠ
놀러와에서 일산넬리(?)의 '울게하소서'가 너무 멋지다보니까
(진짜 차라리 그걸 불렀다면 분명 상위권이었는데ㅠㅠ)
기대치를 너무 높이 잡았나
긴장하셨던 건지 적응을 못 하셨던 건지 편곡이 아쉬웠던 건지...
그래도 얼굴 없는 가수 후배 범수랑 함께니까
...그나마...좀... 씁쓸함은 덜 하셨죠? ㅠㅠ

순위가 의외였던 건 장혜진님. 
좀 더 순위가 높아도 괜찮았을 뻔 했는데...
옥주현씨는, 제가 서시를 워낙 원곡을 귀에 박도록 들어대서 그런지
듣는 내내 너무 원곡이 머릿속에 뱅뱅 맴돌아서 요번엔 촘... 별로였어요.
(차라리 저번주 노래가 더 좋았음) 

이번엔 1등하고 (공동)꼴지하고
득표수가 6%밖에 차이가 안 났다고 하데요ㄷㄷㄷ 
완전 치열한 경합... 어쩌면 1인3표의 부작용?
그리고 뒷순서가 유리하다는 징크스(?)도 깨졌군용...

아무튼 새로 오신 가수분들 빨리 안착하셔서
원하는 만큼 기량을 실컷 뽐내주셨음 좋겠습니다. 
특히 일산넬리 조관우선생님!!
놀러와에서 깨알같은 능청보고 팬됐단 말예요!!
깜빡이 캐릭터도 귀엽고...





덤1.
얼굴로 노래하는 대표적인 가수(?) 김범수가 등장하는
비쥬얼폭발(?)특집 놀러와 342화 추천!
방송 곳곳에 신피디님의 범수사랑(ㅋㅋㅋ)이 돋보이고
비쥬얼킴은 정말 자신감 폭발이고ㅋㅋㅋㅋ
...촬영이 나가수가 먼저였는지 놀러와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관우 선생님의 예능 데뷔. 범수랑 같이 깨알같이 웃겨주심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진짜 일산넬리 조관우 선생님의 울게하소서를 들어줘야 해요ㅠㅠ
아오ㅠㅠㅠㅠ
참, 박완규씨도 귀요미+_+

...근데 백청강 귀엽긴 귀엽드라..위탄 안 봐서 전혀 몰랐는데..

덤2.
임재범 선생님 애국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쩐다 정말 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얼마만에 뵙는 건지 임선생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전글 : 2011/6/12 : 나가수 소감ㅜㅜ | 다음글 : 2011/6/26 : 나가수 소감. 간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