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용도 아니고 흑룡의 해.
얼핏 들으면 멋지지만, 흑룡은 사실 반역의 용으로,
황룡(임금) 뒤에서 도사리며 반역을 꾀하고
침략과 싸움을 일삼는 기운을 품은 폭룡이라고 합니다
'임진왜란'할 때 바로 그 임진년. <-이거면 말 다했죠
...그닥 좋은 용은 아니군....
새해부터 기운 빠지게...;
(근데 생각해 보면 작년 말에 김정일 사망했지
올해는 선거 돌아오고 여러모로
뒤숭숭하고 시끄러울 시기기는 하네요;)
그래서 올해는 무리하게 나서기보다는
자중하며 순리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 좋다고들 하네요.
우리 모두 마음 단디먹고 올해를 무던히 잘 이겨나가 봅시다.
그리고 조심하는 거랑 복은 별개의 문제니까요
(...라고 전 생각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그림 > 특별한 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밑도끝도 없는 2012 화이트데이 만화 (0) | 2012.03.14 |
---|---|
2012년 세뱃돈을내노아라 (3) | 2012.01.23 |
2011년. 메리크리스마스! (0) | 2011.12.24 |
2011년 동지이야기. (3) | 2011.12.22 |
2011 허그데이. (0) | 201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