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6.25네요.

묵념...



1. 

5월 달에 이미 햇살만큼은 여름날씨더니
6월 되니까 후덥지근함도 갖춰져서 
상당히 여름스러워졌네요.

...라고 해도 

내가 옷을 춥게 입는 건지 일교차가 커서 그런 건지
컴퓨터 고장난 거땜에 너무 속상해서?
요새 감기 기운이 좀 있었어요.
오뉴월에 개도 안 걸린다는 그...

기운없고 으슬으슬하고 
이불 덮고 눕고 싶어지고<- 이건 상관없나?
근데 입맛은 여전히 살아있고

아, 메르스는 아닙니다! 며칠만에 금방 나았거든요.

...근데 그 며칠사이에 생활리듬이 무너져버려서
사람이 좀 나태해졌습니다;(긁적)

메르스 핑계로 밖에도 안 나가고
집에서도 운동 잘 안하고
허벅지 운동은 가끔가끔 하는데
허벅지 이전에 똥배가 엄청 나와버렸음. 이러언;

콘티는 자꾸 막히고... 집중 안 되고
엎어져서 본편과 상관없는 딴 낙서 그리고.

[↓ 딴 낙서의 일부]

왕궁시녀의 디스


태자전하의 식생활.


아무튼ㅡ

정신 다시 챙기려고 이 글을 씁니다.
정신차리자! 정신차려!!



2. 요리

백선생님표 카레.
양파를 아아주 오오오래 볶는 거랑
채소를 채썰어서 빨리 익히는 거랑
카레가루는 맨 마지막 뿌리는게 포인트.

과연, 양파를 먼저 오래 볶았더니
가루카레인데도 고체카레같은
고급진 맛이 나더라고요.


카레만들고 남은 채소로 감자채볶음.
감자를 물에다 안 삶고 전자랜지로 삶았는데
(요전에 전자랜지 찜기를 구해서)
깜빡하고 소금간을 안 해서 싱거웠...지만
맛있었음 냠냠 :9


그리고 아래는 

백선생님표 레시피는 아니고...
테로에서 잠깐 보고 기억에 남았던 거.
오세득 셰프님이 만들었었던가?

사진 오른쪽 아래 갈색병은 쌍화탕.
한달 전인가 막내가 먹고 남겼던 술이랑
냉장고 자리를 괜히 차지하던 쌍화탕 두 병이랑
채소 대충이랑 돼지고기 사태 넣고 부글부글.

사실 그 술이랑 쌍화탕 치우려고 이거 만든 거에요.
...뭔가 배보다 배꼽이 크다?1


한방 보쌈.

첨에 뚜껑 열고 끓여서인가 한방 냄새는 많이 안 났지만
돼지 잡내가 하나도 안남. 오오옹!
입에서 살살 녹았고요,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당

...삶고 남은 물 버리는게 좀 곤란했지만.
기름 굳힌 후 걷어내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았음.
그래서 다음에 또 해먹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밖에...
백선생님표 만능 간장도 만들어서
(집에있던 유통기한 좀 지난 다진 소고기로 만듬)
꽈리고추 조림, 두부 조림, 감자조림
야무지게 해 먹었구요.

이거 진짜 좋음!!
다진고기 또 사서 만들어야지

그리고 어제 집밥 백선생에서 본
된장찌개 베이스...
된장에 무를 넣어먹어 본 적 한 번도 없는데...
그래도 시도 해봐야지+_+



3. 커피

케냐AA는 이상하게 늦게 먹게 되더라
딱히 그럴만한 이유가 없는데도... 아니, 있었나?
컴퓨터 고장났을 때랑
요전에 어떤 일로 또 싱숭생숭 할때가 있어서
안 마셔가지고...

또 전에는 아침을
커피+우유랑 계란, 과일로 때울때가 많았는데
요새는 제대로 된 밥을 챙겨먹기 땜에
전보다는 덜 마시게 됐음.

그래서 원두가 3주...가 넘어가고 
며칠 뒤면 4주째 되시겠습니다orz
근데 락엔락+지퍼백 2중보관 덕분인가
원두 향이 그렇게 심하게는 안 변했네요.
냉장고에도 미리 우려놓은 커피가 3병.

이번달은 원두 안 사고 넘겨도 되겠다.


4. 와우

축제기간이라서 일주일치 질렀습니다.
콘티가 안풀리고 스트레스가 쌓여서인가
요 며칠간은 막 메달리고 싶더라고요.
지금은 좀 덜해졌지만. 3일째 되니까 좀 질려서

하루에 한 지역만 불꽃 돌고 왔습니다.


참 드디어

샤트라스에서 초콜릿 케이크 레시피를 얻었고요.


케이크를 정말로 줬다니까요!


아무튼 이걸로 샤트라스,달라란은 그만가도 되겠다ㅇㅇ
덕분에 그 두 군데 지리를 어느정도 익히게 됐지만.

현실에서도 좀 길치인데 게임에서 특히 길치거든요.
와우에서 특히 그럼.
드군때 오그리마 바뀐거 보고 얼마나 멘붕 왔었는데.
다시 지리 외우느라고... 아무튼 목표달성!



한여름 불꽃축제.

제목만 보고 불꽃 뿅뿅 쏘는 불꽃놀이 축제를 생각했는데
각지의 모닥불=불꽃 찾아가는 거였음.

아. 불꽃 던지기랑 
불꽃 제기차기(?) 같은 것도 하더라고요. 
일일퀘로...


퀘스트땜에 뭔 아이템 갖다주니까
라그나로스 드립쳤던 불덩이친구.


모독! 모독하자 모독!

바로 옆에서 타우렝이 불끄고 있는데도
시크하게 보고만 있던 얼라 축제위원분들 감사합니다(?)


불꽃옷 3종세트를 입고


정렬댄스를 뱅글뱅글


업적이 정말로 정열의 불꽃춤이라고!


지역별 불꽃 찾아가기는
부스팅 캐릭터라서 와이번이 다 찍혀있었기 땜에 
스무스하게 할 수 있었는데요...

대격변 지역은
저번에 스랄형 결혼 구경하러 갔었던 하이잘 빼고는
오그리마에 포탈이 안 찍혀 있어서
찾아가기 좀 번거로웠어요.
그래도 그 김에 동네구경도 하고 좋았습니다.


불꽃 찾아다니면서 본 풍경, 인물들.


이제 노스랜드랑 아웃랜드랑 판다리아 남았는데...
아니다 아웃랜드는 돌고 왔던가?

...음

나머지는 내년으로 미룰까? <-


그리고 어제 주둔지에서 약초뽑다 주운 녀석.


5. 영화

심야식당과 극비 수사 봤습니다.


먼저 심야식당...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원작은 본 적 없슴다.
근데 예고편으로 보고 예상했던 그대로더라고요.
좋은 의미로 :)

보면서 아...나도
저런 단골가게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음.

기다리거나 먹고 있으면서 속내 털고 있으면 
큰 참견 없이 묵묵히 들어주는 주인아저씨.
아담한 가게.

...뭐 영화니까 가능한 거겠지만ㅎㅎ

가장 먹고 싶었던 건 나폴리탄.
인상 깊었던 건 마밥 <- 일부러 노린거 같았지만
생각할 게 많았던 건 카레라이스.


그리고 극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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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방송

백종원씨 나오는 방송은 스타킹 빼고는 전부 챙겨봄.
이상하게 스타킹은 VOD로도 손이 안 가...
하여간 늘 방송마다 꿀팁, 아니 슈가팁을 얻고 있고요
근데 기자들 기사쓸 때 너무 설탕만 강조하는 거 아녀?
백선생님 그거 상당히 신경쓰시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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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를 보니까 확실히 본방을 안보게 되더라고요.
이쪽이 확실히 시간 관리하기 편함. 멀티도 가능하고.
여기서 문득 생각나는 김태호피디의 말.
정말, TV시청률 말고 요런것들도 집계 해야 할텐데.


7. 밀어주기

받으신 성금, 사람의 모금...아니 다음 캐시에 넣겠습니다!
(조영남 톤으로)

기부금이라고 생각하니까
체험 삶의 현장 유니콘 생각을 떨칠수가 없음<-
어쨌든...

보통은 오픈빨+방문자 분들의 초반 호기심빨로 
처음엔 액수가 높다가 점점 내려간다고 들었는데
오히려 매달 액수가 올라가서 기쁘네요ㅠㅠ
내가 헛그린게 아니구나... 또,
이만큼 꾸준하게 응원 받고 있구나 든든하기도 하고 :)

처음엔 공개했다가 액수가 적어져서
오히려 힘만 더 빠지면 어쩌지; 이런 걱정도 했었는데 
힘을 빡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들러주시고 봐주시고 공감 눌러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지만요 :D
일단 읽히고, 추천/공감을 받으니까
계속 한 화 한 화 그려나가고, 
포기할 뻔 했다가도 다시 돌아오고 그래서
밀어주기 대상에 뽑힐때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거죠.

항상 감사합니다 :)


주신 성의 잘 받았다는 확인차원에서 
잡담글 마지막마다 밀어주기 내역으로 마무리 하기로 했는데
이게 마인드 다지기에도 참 좋네요.
이 글 처음 쓸때만 해도 흐물텅거리면서 
'아아~ 콘티가 막혀~ 정신차려야 하는데~' 요랬는데
요거 쓰고나니 정신이 빡 돌아옴.

생각해보니 저번주엔 밀어주기 체크를 안했었어

얼른 마저 그리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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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목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