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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기타

잡담/일기 : 2011/03/25. 스킨을 갈아버렸습니다

1.
쑤와오와오오옥 하고 갈아버렸습니당.
보다 깔끔한걸로. 아아 깔끔하다 깔끔해. +_+
2단 구조도 나쁘지 않군.
...근데 다른 컴퓨터론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네요.


2.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위해
몇년 째(못해도 5년 이상) 
컴퓨터 책상&의자와 씨름하는 나.

컴퓨터 책상에 달렸던 키보드 수납서랍을 아예 떼 내 버리고
(이거 샀을 당시엔 19인치 브라운관 모니터를 쓰고 있어서 필요했었음
지금은 얇은 모니터 쓰지만...)

좌우 폭을 더 넓히고

팔걸이 떼내려는데 한쪽은 아무리 나사를 풀어봐도 안 떨어지고 데롱데롱.
허리 받쳐주는 부분은 뭔가...
연결부위 플라스틱? 그게 완전 부서져버려서
심심하면 툭툭 빠져서 나사를 다시 조여주다 완전 지쳐서
너덜너덜한 상태로 아예 방치해 둔 트리오백 의자를

떼냈던 팔걸이 다시 붙이고
부서진 부분은 아예 글루건으로 붙이고(...)
해서 다시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나아진 거 같네요.


3.
역시 골반과 척추가 틀어졌어...ㅠㅠ
그것도 좀 심하게.
왼쪽 갈비뼈 근처가 보조개처럼 패였음.
척추층만증인가...


4.
홈플러스 치즈케이크 맛있네요.